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조인주)는 파손된 도로 및 보도블럭 정비에 구청장이 직접 동해에 나섰다

[안양=환경일보]이기환 기자 =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조인주)가 이달 한 달동안 관내 파손된 도로 및 보도블록을 정비한다.
지난 4월 7일 시작한 이번 정비에는 구청장이 직접 동행에 나선다. 

정비는 민원이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오후 시간대에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현장에 나서 즉석에서 정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순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인 경우에는 해당부서에 요청해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펑소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대로변 보다는 취약한 이면도로 위주로 정비하여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하거나 위험한 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히며, 주민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신뢰받는 구정실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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