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환경일보]이기환 기자 = 4.17(목) 오전11시 광정초등학교에서 인형극단 “예실”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으로 인형으로 만나는 “독도는 대한! 민국! 우리땅!!”에 300여명의 학생들이 즐겁게 관람하며 우리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군포시에서는 문화예술 수혜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복지관, 교정시설 등 문화 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전개한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공연장소에 따라 관람계층이 선호하는 장르를 선정하여 문화소외지역을 우선으로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사업은 초등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인형극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땅!’, 창작국악관현악, 국악이야기, 음악 나들이, 무용축제, 교과서 음악 여행 등 음악, 국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 공연을 매월 1회이상 총 12회에 걸쳐 추진한다.

현승식 문화공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마음에 정신적 풍요를 선물할 뿐만 아니라 일반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장소를 선정, 지역 특성과 부합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하여 군포를 문화와 꽃과 그리고 책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에 대한 자세한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 등은 시 문화공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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