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마을복지회관_투시도


[안양=환경일보]이기환 기자 = 안양 삼막마을 주민숙원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양시는 삼막마을 다목적복지회관(만안구 삼막로 24번길 113) 건립에 드는 총 비용 33억8천7백만원 중 도비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지난 7월 30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경 시공할 계획이다.
안양의 오지로 꼽히는 삼막마을에 신설되는 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872.98㎡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공간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들의 삶 또한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도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등을 바쁘게 뛰어 다닌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삼막마을 주민들의 편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조속히 공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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