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인천남구청장의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만들기 주민설명회 장면 |
[인천=환경일보]박구민 기자 =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9일 학익동 '개나리어린이집'에서 두차례에 걸쳐 학익2동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만들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안전한 마을만들기는 남구가 문화예술교육연구소 타래, 지역주민과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안전지킴이가 되어 지역의 안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추진배경, 추진현황, 주민과의 인터뷰 등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의 안전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사업 추진에 대한 많은 질문을 쏟아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문제는 구청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며 “관심을 가지고 계신 주민들이 많이 계셔서 이번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9488@hkbs.co.kr
박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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