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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인 정자시장 중앙로에서 열창중인 각설이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 |
[수원=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장안구는 지난 19일 전통시장인 정자시장 중앙로에서 시장상인 및 방문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문화콘서트가 열렸다.
장안구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장홍보를 위해 정자시장 상인회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각설이 타령과 난타 공연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행운의 엿 판매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
흥겨운 민속공연과 노래자랑에 참가한 정자2동의 한 주민은 “구청에서 시민들을 위해 문화공연을 펼쳐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구가 소통하는 문화행사를 많이 열어달라”고 했다
문화콘서트에 참여한 강건구 정자2동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시장을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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