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환경일보]이기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천안시 청소년교향악단 초대로 지난달 30일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연주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와 천안시 청소년들 서로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합동 연주회는 Arirang Rhapsody, Rhapsody in bule,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New World’ 3곡과 의왕시&천안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합동연주로 마무리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강수영 관장은 “이번 천안시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교류를 통하여 앞으로 국내 뿐만이 아니라 국외까지 교류를 확대하여 청소년 음악적인 성장과 의왕시 클래식 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오는 19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제8회 사랑나눔 콘서트’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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