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환경일보]박구민 기자 =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제4기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기술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제4기 자문위원은 항만 및 해안,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공사관리 등 총 14개 전문분야별 251명으로 학계, 연구소, 용역 및 시공업계에서 박사, 기술사 등의 자격과 풍부한 실무경험 및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9월 1일부터 2016년 8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기술자문위원회는 경인지역을 비롯해 평택․대산․군산․목포․여수 등 서남해안 지역의 항만개발에 따른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기술자문과 입찰안내서, 설계변경, 사업수행능력 평가방법 적정성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제4기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기술자문위원회는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안전분야를 추가하였으며, 안전한 항만건설공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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