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유교역전 경기도홍보관 사진


[경기=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경기도에서는 도내 섬유업체의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위해 9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review in SEOU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섬유교역전은 우리나라의 권위있는 유명 섬유전시회로 코엑스에서 열리며,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지원 대상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경기도 섬유업체 중 수출준비도, 전년도 수출액 등의 심사를 거쳐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섬유전시회는 총34개 부스의 규모로 참여업체에 대하여는 1개 업체당 1∼2백만원을 지원했으며, 단순히 전시회 지원이 아닌 의류 샘플 제작까지 지원하여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김기세 특화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는 국내·외 유명브랜드 상담 지원과 바이어 상담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섬유시장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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