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일보]노건철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주부물가모니터,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201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청결 기준을 전년보다 강화하였으며 새로운 평가기준으로 기존업소 35개소를 재지정하고 4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막퍼주는집, 돼식이대박삼겹살, 우당탕, 이천밥상 등 4개 업소이며,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지정서를 제작·배부하고 10월부터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전담모니터요원을 배치하여 가격, 위생, 청결, 서비스 상태를 매월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 경영으로 안산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연중 발굴하여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착한가격업소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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