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김은진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축제에 이어 남동구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래산 가을이야기’ 축제가 올해로 4회째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27일 소래산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소래산 가을이야기’는 남동구에서 관광산업의 균형발전과 특화거리 육성을 위해 2012년 2회 축제부터 개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소래산 가을이야기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가까이하고 즐길 수 있는 마당 마련, 청정마을인 만의골 및 토속음식점 홍보, 즉석 노래자랑, 엿 만들기, 떡매치기 및 떡 나눠먹기, 국수 나눠주기 등 관광객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설운도, 박윤경, 현당 등 다양한 계층이 좋아하는 축하가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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