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자리센터는 지난9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꿈을 향한 도전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안산=환경일보]노건철 기자 = 안산일자리센터는 지난 9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꿈을 향한 도전「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반월·시화 스마트허브에 입주해 있는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안산시와 안산고용센터,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했다.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40여개의 구인업체가 128명의 구인인원을 모집하여 184명이 면접을 보았으며 그중 104명이 현장 채용되어 구인인원 대비 81.3%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안산·시화 스마트허브에 있는 중소기업체에는 우수한 인재를,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구직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업체를 찾아 취업의 문을 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및 이미지 메이킹과 무료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이에 앞서 경기도와 함께하는「찾아가는 경기일자리버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민원실 앞에서 진행하였고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한 ‘기업이 원하는 이력서&기업이 찾는 이력서’를 주제로 맞춤형 취업특강도 함께 개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산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고용율 70% 달성과 함께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의 일자리를 위해 매월 19일 919취업광장을 비롯해 소규모 취업행사, 동행·상설면접,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취업특강 등을 진행하여 앞으로도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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