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동장 노재달)은 지난9월26일 대부동 유관단체와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안산=환경일보] 노건철 기자 = 대부동(동장 노재달)은 지난 9월26일 대부동 유관단체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대부도 만들기’를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부동장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유관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관광객의 무단 투기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시화호 환경문화원 인근 공유수면 지역의 쓰레기 약1.5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활동 캠페인을 실시해 쾌적한 대부동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노재달 대부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함은 물론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근본적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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