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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북부청 직원들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온정 전달 장면 |
[경기=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북부청 수석부위원장 최광덕)은 22일 박인복 행정관리담당관 및 북부청 직원과 가족 등 40여명과 함께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4가구에 연탄 2천 1백장과 쌀, 라면 등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 겨울 어느 해 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우리 주변을 살피고 소외계층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추위 탓에 다소 이른 11월에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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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북부청사 공무원들의 연탄 배달 봉사 장면 |
최광덕 수석부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한마음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같이 어떤 형태로든 지역사회를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에도 양주시 봉양동과 덕계동의 저소득 소외계층 8가구에 25명이 참여해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한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북부청사 공무원들의 봉사활동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사회 나눔의 시작으로 공무원이 앞장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focus997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