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금상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


[수원=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금상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조선일보,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한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공중화장실과 학교화장실 그리고 군부대 화장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시상식이다.

금상에 선정된 광교 혜령공원 화장실은 천정을 유리로 하여 자연채광이 되도록 했고, 우수, 중수도 시스템을 통해 빗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화장실을 실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제1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도 ‘광교 열림 화장실’이 동상에 선정된 바 있다며 우리 모두의 쉼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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