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인천]김은진 기자=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17일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제10회 성탄찬양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영흥기독교연합회는 영흥면 지역에 소재한 총 10개 교회와 영흥화력본부 신우회(회장 정봉문)가 결성한 단체이다.

올해로써 10회째를 맞이한 이날 성탄찬양축제에는 약 400여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마치 성탄절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성황을 이뤘다.

첫 순서로 CTS경인방송문화선교예술단에서 Opening찬양과 정상일 목사(선재교회)의 '가장귀한 선물'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성탄찬양축제에서는 10개 교회에서 각각 6명에서 20~30명씩 구성된 찬양팀들이 등단하여 오랜 기간동안 준비해 온 찬양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영흥교회의 김철호 장로 외 4명이 성탄 축가를 색소폰 4중주로 연주하는 장면에서는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와 찬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지원한 영흥화력본부 김학빈 본부장은 “성탄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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