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환경일보]이기환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2월 17일 오전 광명시민회관에서 오디션 K팝스타 악동뮤지션(이찬혁․수현)의 부모인 이성근, 주세희 씨를 초청해 ‘학부모 무료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혁신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오늘 행복해야 내일 더 행복한 아이가 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부부가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키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진솔하게 강연했다.

이성근, 주세희 씨는 ▶아이가 본래부터 지닌 최고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지해주어라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 아이는 아이답게 키워라 등 ‘자녀의 행복을 위한 양육 십계명’을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는 자기주도학습 학부모 특강으로 내년 1월 13일 공부의 신 저자 유상근 씨가 ‘약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대학합격의 비밀(대학은 더 이상 공부벌레를 원하지 않는다)’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채로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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