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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열린 중기센터와 김포상의 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중기센터 윤종일 대표이사(좌 네번째)와 김포상의 이정석 회장(우 세번째)과 경기도의회 조승현 의원, 김준현 의원, 김시용 의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
[경기=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중기센터와 김포상의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와 김포상공회의소(이하 김포상의)는 27일(화) 김포상의 2층 회장실에서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중기센터와 김포상의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김포시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중기센터 윤종일 대표이사와 김포상의 이정석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센터와 김포상의는 김포시 중소기업의 지원 및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중기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중기센터는 현장에서 기업인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밀착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상의 이정석 회장은 “김포에는 6,0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지역”이라며, “앞으로 중기센터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focus997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