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청장(권오달)은 2015년 설 명절을 맞아 중국동포 다문화 설맞이 행사 참여등 현장위주의 행정으로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고있다.


[안산=환경일보]노건철 기자 =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2015년 설 명절을 맞아 현업실무원 격려, 후원물품 전달, 중국동포 다문화 설맞이 행사 참여 등 현장 위주의 행정으로 행복한 단원구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 2월 16일 구청장실에서 주정차 단속, 도로관리 등 현업실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설 연휴동안 구민의 불편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임할 현업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세대와 차상위 계층, 돌봄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쌀 281포(10㎏)와 라면 127박스,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설날인 19일에는 가족과 떨어져 있는 중국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중국동포 다문화 설맞이 행사에 참여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현장의 행정을 통해 사람중심의 가치행정을 구현하여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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