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인천]김은진 기자 =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3일 본부 강당에서 영흥화력본부 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흥 파출소 원종헌 경위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의 폐해를 인식해 직장내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음주운전에 대해 깊이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더불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을 통해 안전운전을 다짐하였다.

<착한운전마일리지제란 운전자가 교통법규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관할경찰서에 접수한 후 1년간 서약내용을 지키면 착한운전 마일리지가 10점씩 적립되는 제도로 운전자는 적립된 마일리지를 통해 향후 발생하는 운전면허 정지처분시 누적된 마일리지 만큼 면허벌점이 감경되는 제도이다>

김학빈 본부장은 전 직원에게 “준법정신을 준수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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