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환경일보]이기환 기자=“상대의 체질을 알면 소통이 더 쉬워집니다!”

의왕시는 지난 26일 의왕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지식정보연구소 류종형 소장은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류 소장은 강연에서 체질별 특성에 따른 생활속에서의 다양한 반응들을 예로 들며, 사상체질을 심리학과 접목해 타인과 소통하고 힐링하는 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강의 소재를 특유의 연극적인 몸짓과 발성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시민들로 하여금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박00(오전동, 46세)씨는 “류종형 강사의 열정적이고 감칠맛 나는 강의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사상체질을 통한 타인과의 관계 형성과 자기 관리를 통해 힐링의 삶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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