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이 3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5 국민생활체육 광명시 I-LEAGUE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들과 페넌트 교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명=환경일보]이기환 기자 =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은 3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5 국민생활체육 광명시 I-LEAGUE 개막식'에 참석해 I-LEAGUE 개막을 축하했다.


I-LEAGUE는 엘리트 선수가 아닌 축구를 좋아하는 초·중·고등학생 선수 8,000여 명, 유·청소년 클럽 70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유·청소년 축구 리그이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 유·청소년연맹이 주관한 이날 개막식은 I-LEAGUE 개막 선언과 대표어린이 선수 선언,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개막식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나상성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서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멋진 대회 되기 바란다”며 “축구 꿈나무들이 우리나라 축구발전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광명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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