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정년 퇴임식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공직자 4명이 지난 30일 정년퇴임식을 갖고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감했으며, 퇴임식은 퇴직자에 대한 표창장과 꽃다발 수여에 이어 김주호 영통구청장의 축사로 이어지며 석별의 아쉬움을 나누었다.

영통구는 이 날 구청 상황실에서 퇴임 직원과 소속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간 중 공직생활의 업적과 노고를 격려하는 2015년 상반기 영통구 공직자 정년 퇴임식을 열고 퇴임자들의 아름다운 제2의 인생출발을 축하했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통구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오랜 기간 공직을 수행하느라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 한 가정의 가장이니만큼 제2의 인생 항로를 알차게 계획하여 주위에서 부러움을 사는 건강한 삶과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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