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세교동주민센터와 세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평택21세기병원장 직무실에서 기관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해붕 세교동장, 김기상 주민자치위원장과 정영조 평택21세기병원장 그리고 해당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가교 역할을 한 김기상 세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양 기관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인적·물적 자원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조 평택21세기병원장은 “저소득층 대상의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며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붕 세교동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천적 협약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평택21세기병원 및 세교동주민자치위원회에 다신 한 번 감사드리며, 향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계사업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세교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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