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발달 창의 건강교실


[안성=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2016년 상반기 영유아와 아기 엄마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창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오감발달 창의 건강교실은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형성을 돕고 아이의 감정 수용능력을 엄마에게 전달하며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되는 오감놀이 수업으로 12가지 영역의 통합놀이로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뇌에 고른 자극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6~36개월)와 엄마를 대상으로 권역별 2개소로 나눠 3월부터 5월까지 주1회 3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정서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월령에 맞게 정서 표현하기, 동시읽기, 주제탐색놀이, 감각발달놀이, 신체활동놀이, 정서교감마사지 등으로 무독성 교구를 사용한 정서교감 중심놀이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감발달 창의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안정된 애착형성을 통한 유대증진 및 균형적 발달성장과 더불어 질 높은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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