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환경일보]김인식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015년도 재난관리에 대한 경기도 31개 시·군 재난관리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월례조회서 수여식을 가졌다. 재정인센티브로 상사업비 3억원도 받았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와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사전대비 선진재난관리체계 구축, 무더위쉼터 점검, 풍수해대피 훈련, 어린이⋅노인⋅여성 등 재난취약계층 안전종합대책, 위기관리매뉴얼 작성 등 종합적인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 밖에도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점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정부포상(장관)과 35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도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구축과 읍·면·동 담당자 지정제 운영,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점검, 응급 복구장비 및 방재물자 사전확보, 재해위험시설 점검‧정비, 주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층 더 재난관리의 역량 강화에 노력한 것”과 “남양주시가 재난에 강한 도시가 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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