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에 기여하고,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사내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에 참가한 현대제철 대형압연 박형춘 사원은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많았다.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작게나마 이웃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헌혈캠페인은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투병 중인 직원 자녀에 헌혈증 기증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제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2004년부터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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