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식품안전튼튼교실

[수원=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5. 24일 부터 9월까지 어린이집 16개소 1,158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튼튼교실」을 운영한다.

면역력이 약해 식중독 및 전염병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운영하게 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이란? △식중독 예방법 △손 씻기의 중요성과 손 씻는 요령 △손 씻기 체험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이루어졌다. 특히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손 씻는 습관을 알아보고 올바르게 씻을 수 있도록 교정하여 스스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 관계자는 금년 9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튼튼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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