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제232회 임시회 기간인 5월25~26일 양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시의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25일 진건읍 소재 체육문화센터 건립 부지 및 체육시설, 진접읍 소재 어린이 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및 음식문화거리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설명 및 추진사항을 확인했으며 이어 26일에는 화도읍 소재 신한아파트 학습등대 및 화도도서관, 수동면 종합청사예정지와 평내동 복합체육시설 현장 등 주요시설을 차례로 살펴보며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5일 다산신도시 현장 및 몽골문화촌, 조안면 소재 물맑음수목원 등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으며 26일에는 진건읍 소재 금강아파트 민원 현장 및 오남 호수공원, 오남근린공원과 별내 클린넷 및 클린센터(빙상장, 집하장) 등을 현장 방문해 운영실태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벌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과 관련해 관내 주요 문화·복지 및 환경시설, 주요 투자사업, 기타 민원현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시의회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한 대안책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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