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봉사단 용담호수둘레길 환경정화

[용인=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22일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 둘레길에서 ‘농업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 등 농업인 26개 단체로 구성된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건강한 농민단체로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봉사단을 결성했다.

발대식 후 봉사단은 주말 방문객 등이 급증하고 있는 용담호수 둘레길 산책로 일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08년에 창립된 후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26개 단체 3,28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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