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수원시가 ‘2016 수원 인문도시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협의회 17명을 27일 위촉했다.

평생학습분야, 주민자치분야, 독서분야, 안전분야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협의회는 행사운영에 대한 자문과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의회 총괄을 맡은 김동근 제1부시장은 위촉식에서 “인문도시 대축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학습축제란 점, 인문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축제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2016 수원 인문도시 대축제’는 인문도시 문화특구지정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9월 23~24일 이틀간 열린다. 평생학습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독서문화축제의 3개 축제가 통합되어 특색 있고 흥미로운 학습축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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