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수원의 감성 버스커 장우재편

[수원=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에서는 지난 주말 매산로 테마거리와 나혜석 거리에서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 5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은 2016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대표적 노점 거리인 매산로 테마거리와 나혜석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생활 향유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출연한 공연자는 수원을 대표하는 감성버스커 장우재씨로 ‘여수밤바다’, ‘좋을텐데’ 등 마음을 울리는 노래로 관광객 및 주말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연은 앞으로 7월 9일 정선호 기타리스트의 버스킹 공연 남아있다. 매산로테마거리는 오후5시, 나혜석거리는 오후7시 15분에 공연을 시작한다.

팔달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5회 공연을 하는 동안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호응을 보내주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런 문화공연이 자생적으로 자리 잡아 팔달구의 관광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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