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환경일보]장금덕 기자 = 2017년 4월 화성시에서 열리는‘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간 협조체계가 구축된다.

화성시는 지난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경기도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과소 및 읍면동장, 각 종목별 가맹단체장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운영계획 및 우수선수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 강화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채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화성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화성시만의 특색을 살리면서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 1만 2천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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