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김은진 기자=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0일 중구청에서 인천 대무의도, 소무의도와 1 대 1자매결연을 맺고 의료지원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김홍섭 중구청장, 이성호 현대유비스병원장 등 이 참석했다.

인천시가 추진하는‘애인(愛人) 섬 만들기 프로젝트’를 일환으로 인천 내 104개 섬마을과 인화회 60개 회원사가 참여해 의료, 재능 기부, 환경 정화 등 맞춤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성호 병원장은 “현대유비스병원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의료 소외지역과 상호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됐다”며 “대무의도와 소무의도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k6346@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