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문화

만들기 연구회’는 30일 조원동 한일타운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층

간소음 예방문화 형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문화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김은수)’는 30일 조원동 한일타운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문화 형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례소개 및 대처방법, 예방문화 형성의 필요성, 민원발생사례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은수 시의원을 비롯한 아파트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민원사례에 대한 자율적 개선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문화 형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는 총 7개단지 아파트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9월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김은수 대표의원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문제점들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으며, 설명회에서 언급된 주민 의견을 연구에 적극 반영해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은 물론 자율적인 층간소음 예방문화 형성을 위한 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문화 만들기 연구회’는 김은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경, 박순영, 심상호, 염상훈, 유재광, 이혜련, 정준태, 조명자, 홍종수 등 총 10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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