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평택시에 위치한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관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사업지를 방문했다.

[경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한이석, 새누리/안성2)는 8월 30일 (화) 평택시에 위치한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관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사업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평택항 운영현황과 신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평택항 활성화와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기능과 역할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이석 위원장은“중국과의 FTA로 대중국 교역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서 경기도 유일한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언급하면서 “평택항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향상되도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에 설립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부두와 배후단지ㆍ물류시설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자동차 클러스터와 PDI 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알리바바 1688’사이트에 경기도 우수중소기업상품 전용판매관을 개설하는 등 경기도 중소기업 동반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한이석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윤영 의원(더민주, 화성1), 원대식 의원(새누리, 양주1), 염동식 의원(새누리, 평택3), 김주성 의원(더민주, 수원2), 김호겸 의원(더민주, 수원6), 김치백 의원(국민의당, 용인7), 김윤진 의원(새누리, 비례) 등이 참석했다.

gado333@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