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22일 광주초등학교 주변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가 안전한 학교 환경 분위 조성과 학생 안전 위해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지난 달 29일 부터 이달 23일 까지 실시 중인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 계획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에는 시청 공무원,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어머니폴리스 등 기관·사화단체에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학교 주변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홍보캠페인 실시했다.


또한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식품 안전, 옥외광고물 등 4대 분야에 대해 학교 안전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했다.


광주시 황병열 안전총괄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제거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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