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김은진 기자=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22일 중소기업(21개社)을 초청하여 정부3.0 상생협력을 위한,『2016년 하반기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

김학빈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영흥본부와의 상생협력 및 판로 확대,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제품 설명회 및 각 분야별 실무부서 매칭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시행되었으며 부서매칭 시간에는 중소기업 대표와 실무부서 간 1:1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제품의 본부 내 적용 가능성과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교류하였다.

영흥본부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140억원, 기술개발제품 구매 147억원, 여성기업 140억원,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32억원 상당을 구매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14년도에 이은 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영흥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가 권장하는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정부3.0 구현과 함께 3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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