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 26.(월) 경기도 노인전문 동두천

병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9. 26.(월) 경기도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을 논의할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의 첫 번째 북부지역 노인전문병원 현장방문으로서 현재 경기도내에는 동두천, 남양주의 북부지역 2개소와 용인, 평택, 시흥, 여주 등 남부지역 4개소를 포함 총 6개의 노인 전문병원이 노인성질환 환자들의 치료 및 간병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두천노인전문병원은 2007년 11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 김보라 간사(더민주당,비례)를 비롯하여 공영애(새누리당,비례)·김경자(무소속,군포2)·이은주(더민주당,화성3)·정희시(더민주당,군포1)·지미연(새누리당,용인8)의원 등은 “2015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낮은 의료급여환자비율(26%)을 30%이상으로 높여 줄 것을 주문했으며,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치매 등 노인성질환 환자의 숫자가 증가하여 노인전문병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두천노인전문병원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북부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 해 주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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