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평택=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2016 평택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지난 25일 이충레포츠공원 내 테니스구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자리에는 김윤태 의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양경석 의원, 정영아 의원, 유영삼 의원, 서현옥 의원, 이병배 의원 등 500여명의 클럽 선수들이 참가했다.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 평택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기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각 부별 3복식 단체전(클럽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금배부는 에이스클럽, 은배부는 행우회클럽, 동배부는 평송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은 “평택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3회째 갖게 되어서 기쁘고 함께 즐기면서 동호인들의 진솔한 우정과 화합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의 체력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간, 계층간 갈등을 해소시키며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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