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 송창용 기자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최근 3일간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촉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천 공·항만 휴대품통관담당 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자에 대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여행을 하는 내국인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친절한 에티켓과 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항만 최일선 직원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강의는 전 직원에게 에티켓 관련 ‘서비스 매뉴얼’ 책자를 전달하고, 다양한 행동유형을 가진 고객에 대한 효과적인 응대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발표 하는 등 참여형 교육으로 실시됐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해외여행자를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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