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개발한 명품민원서비스,‘수도요금이사정산서비스’가 다시 한 번 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안양시는 27일 행정자치부 주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시의 ‘수도요금이사정산서비스’가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우계남 안양시상하수도사업소장이 시를 대표해 수상했다. 


전국 188개 지자체가 응모한 이번 생산성대상 시상식은 엄격한 검증과 서류심사를 통해 대다수가 공감하고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한 ‘수도요금이사정산서비스’를 우수시책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이사정산서비스는 이사를 오고가는 과정에서의 수도요금을 명쾌히 정산함으로써 분쟁을 해소하는 일등 공신이 되고 있다. 이는 수도계량기 숫자를 확인해 누구나 인터넷 전화 한통으로 원스톱 해결이 가능하다.


특히 2월 정부3.0 평가 최우수와 6월 정부3.0 체험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6월)에 이어 금년 들어서만 세 번째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불편을 해결하려는 공무원들의 열정과 이에 호응을 보내온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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