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후 수원 태장중학교에서 ‘나와의 금연약

속, 건강한 노란풍선의 꿈’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오후 수원 태장중학교에서 ‘나와의 금연약속, 건강한 노란풍선의 꿈’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와의 금연약속, 건강한 노란풍선의 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의 2016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캠페인 ‘친구야 꿈을 키우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약속을 이뤄 나가겠다는 의지와 꿈을 스스로 서약하며 다짐하도록 응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태장중학교 실내체육관에 ‘노란풍선 꿈 약속 보드’를 설치하며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노란풍선에 자신의 꿈메시지를 적어, ‘노란풍선 꿈 약속 보드’에 풍선을 붙인 후, 금연과 꿈을 키우는 다짐을 하는 캠페인이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흡연예방과 금연교육을 하는 것으로 그 의의가 크다”며, “본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고 흡연대신에 꿈을 키우며 자신의 건강과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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