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환경일보]장금덕 기자 = 올해 중소기업지원시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고 달라지는 점은 무엇일까?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017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양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업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안양시와 안양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이날 설명회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안양세관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이 PT자료를 통해 기관마다의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소개한다.
아울러 맞춤형 상담창구가 설치돼 기업경영에 따른 자금과 보증 등에 대한 개별면담도 가능하다.

시는 금년도 중기육성자금 1천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비중을 둬 지원한다는 점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소상공인특례보증, 신기술 및 신제품개발, 판로·수출, 창업, 업종·기업 간 융복합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밝힐 예정이어서 기업인이라면 반드시 참석해야 할 자리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많은 기업인들이 이날 설명회에서 필요한 정보를 습득해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소개될 중소기업청의 기업지원시책은 인터넷 홈페이지 비즈인포(www.bizinfo.go.kr)에서 해당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어,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인들은 방문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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