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야영시설을 1박2일 동안

 무료 개방한다.

[경기=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민 및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야영시설을 1박2일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5일(금)~6일(토)까지 1박 2일간 2~4야영지 텐트 74개동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신청자 모집기간은 24일(월)~28일(금) 15시까지 7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다.

무료개방 기간 중 주간에는 자연공작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부스를, 야간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텐트 구역 주변의 화장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개방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텐트 배정은 선착순 접수에 따라 배정되며 텐트를 제외한 취사물품, 야영장비(침낭, 이불 등), 화롯대(숯 사용), 광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은 개별로 지참해야한다.

신청서 및 관련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 공지사항(www.wscamp.kr)을 참고하고 전화(031-763-9140~9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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