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환경일보]김남주 기자 =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무료이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가능 시설은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과 호계체육관 볼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이며, 어린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은 두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특별 무료강습도 진행한다. 수영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어린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호계체육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60분간 볼링강습을 받을 수 있다.

 
윤정택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날 체육시설 무료개방 및 강습을 통해 안양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와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함께 무료 개방했던 실내빙상장은 5~7월간 시설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관계로 올해에는 제외됐으며, 자세한 이용안내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ansi.or.kr) 알림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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