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24일부터 한달간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을 집중

 단속 실시한다.

[수원=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시민들의 행복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24일부터 한달간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을 집중 단속 실시한다.

24일에는 차량들이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고색동 산업 단지 지역 내 안전지대, 이중주차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불법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해당 인근에 게시했다.

해당 지역은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을 감안하여 노상 주차라인을 지정하여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으나 안전지대 주차 및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을 저해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출·퇴근시간대 주요 간선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하여 강력히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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