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환경일보]송창용 기자 = 필리핀관광청이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1층에서 열리는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7)’에 참가한다.

필리핀 관광청이 매년 참가해온 한국국제관광전은 전세계 60여개국 500개 기관,·업체들이 참가하여 각 국가와 지역의 관광,여행,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알리는 국내 최대 규모 의 종합관광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필리핀관광청은 필리핀의 대표적 관광지들을 실감나는 영상과 이미지로 알리는 대규모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에게 필리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체험 및 볼거리 아이디어들을 제공한다.

필리핀의 각 지역에 대한 위치, 교통편, 특징 등을 현장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은 필리핀 관광책자 제공은 기본이고, 방문객이 특정 지역에 관심이 있을 때 지역 전문가를 만나서 상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곧 있을 여름 방학을 맞아 학부모들의 정보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ESL의 브로셔도 제공하고 상담 창구도 열어놓고 있다.

필리핀 관광청은 이번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필리핀 관광청 SNS, 좋아요 누르고 말린 망고 받아가기’ 와 ‘필리핀 관광에 대한 설문조사 참여 후 꽝없는 경품 받아 가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들에게 가방, USB, Luggage tag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필리핀 관광청은 또한 ‘카이사한’ 필리핀 예술 공연단을 초청해 필리핀 문화와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11명의 뮤니션과 댄서, 발레 댄서로 구성된 ‘카이사한’ 예술 공연단은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 등을 화려한 음악과 댄싱으로 표현한다.

필리관광청 한국지사의 릴리 사무국장은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을 통해 필리핀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필리핀의 문화 및 예술을 함께 공감함으로써 우호국인 한국과 필리핀의 국민들이 더욱 가까워 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이번 2017년 한국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필리핀 관광청 부스를 방문해서, 다양한 관광 정보와 감동적인 문화 이벤트 및 풍성한 기프트를 즐기면서 필리핀을 더 많이 알고 이해할수 있게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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