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올해 12월말

까지 확대 실시한다.

[평택=환경일보]이성재 기자 =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 만들기 일환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작년에 시범 운영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둬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2월말까지 확대 실시한다.

교육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급식은 먹을 만큼만 담고 잔반을 남기지 않기, 알뜰나눔장터, 우리 동네 환경실천 방법, 기후변화의 요인 등,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 실천방법 등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교육이 진행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교 35개교/6,521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진행 중이며, 사전에 접수된 학교 외에 교육을 추가로 희망하는 학교는 평택시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자원 재활용 환경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자원의 중요성과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을 통해 가정과 사회까지 환경보전 실천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쓰레기제로! 클린시티 평택」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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