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환경일보]김남주 기자 = 경기 중부권역 7개 도시(의왕, 과천, 광명, 군포, 안산, 안양, 시흥) 진로체험센터는 지난 2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7개 도시 진로체험센터 담당자 및 기관장 21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 광명시에서 열린 첫 번째 실무협의회에서 실무자간 활발한 교류 및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협약식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중부권역 7개 도시 청소년 진로담당자들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진로체험의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실무협의회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이 보다 활발하게 진행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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