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강경식 기자=정선군에서는 정선초등학교가 강원도 내 초등학생 아동안전지도 6개 우수작품 선정결과 강원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초등학생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은 2013년 3월~ 10월까지 총 사업비 6천 3백여만원으로, 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가 cctv 사각지대, 쓰레기 방치등 학교주변 환경을 파악, 이를 지도로 제작하여 안전율을 높인다는 취지이다.

정선초등학교 학생 11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하여 아동안전지도을 제작했다.

강원도는 ‘13년 11월29일~ 12월 11일까지 kbs춘천방송총국 전시장 등 4개소에서 시군에서 우수작품으로 신청한 16개 학교, 1백 51개 작품 전시회를 열었으며, 전시장 내 관람객의 스티커 투표로 최종 6개 우수작품이 선정되었다.

정선군청 라병락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초등학생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이 아동범죄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일조했으며, 정선초등학교가 강원도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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